구미시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 1년차 육성사업이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2년차를 맞이한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구미시는..
봉화군이 지자체 최초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체 면적 83%가 임야로 형성된 봉화군은 넓은 산림 면적과 풍부한 산림 자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를 활용해 산림휴양,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문수산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산림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문수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2017년 산림복지지구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일대 100ha에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봉화문수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산림복지센터,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단지를..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차별과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가..
경주시가 역사문화자원과 미래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단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담은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100대 프로젝트를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주의 현황과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도시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발전전략을 수립키 위한 전략적 결과물이다. 시는 지난 1년여간 수차례의 전문가그룹 의견 수렴,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자문, 시민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세밀..
구미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나섰다. 시는 올해‘안정적 노후, 차별 없는 복지’라는 목표 아래 사회복지분야 예산 4,563억 원 중 38.8%인 1,771억 원을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구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
경북 영주시가 지역 간, 계층 간 에너지 균형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구축을 가속화한다. 시는 지난달 11일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사업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경제성미달지역 도시가스 보급사업 △저소득층 LED조명등 교체사업 △복지시설 에너지절약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한다. ..
안동시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교통에서부터 관광, 농축산, 물류·유통, 안전·재난, ICT 산업, 상수도, 하천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관리하는 3,200여대의 CCTV를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공유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6억 원을 투입해..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2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고, 인삼이 먹거리로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된다.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24일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자, ..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체육시설이 폐쇄되고 각종 체육행사와 대면 프로그램들이 취소되어 활발한 체육활동을 원했던 군민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은 상황이다.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군민들의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 속에서 봉화군체육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이 건강과 활기를 되찾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수업과 더불어 비대면 체육지도 강습 제작을 추진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영주시가 우수한 도시재생역량으로 지난해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 휴천2동을 대상으로 하는..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
경주시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상향 조정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주요 복지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교육급여 지원금 향상 △긴급복지지원 지원금액 확대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 제도 개편 △자산형성지원제도 개편 △보훈명예수당 지원금 확대 및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등이다. 시는 지원을 꼭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 저소득층 위기극..
청송군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을 내걸고, 이에 걸맞은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명품 산림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산림정책 계획을 발표했다.청송군의 산림정책 방향은 첫째, 산주 및 임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산림’, 둘째, 군민의 삶을 보듬는 ‘복지 산림’,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축’이다. 군은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명품 산림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야간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다. 트렌드에 발맞춰 경주시는 ‘신라의 달밤 황금조명사업’으로 더욱 아름다운 도시야경을 조성하고 있다. 보문호와 동궁과월지, 교촌한옥마을 등 관광명소와 시민이 즐겨 찾는 황성공원과 알천산책로, 그리고 도심지 강을 가로지르는 교량까지 화려한 조명옷을 입고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주의 밤이 얼마나 아름다워지는지 미리 들여다보자. ..
구미시는 작년 한 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먼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를 수립하고자 보편적 돌봄을 위한 초등 방과후 마을돌봄터와 주민주도형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7개소→ 12개소)하여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힘을 쏟았고, 저소득 청년한부모가족에게 아동양육비 추가지원(5~10만원)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부모부담분 50~100%)로 부모 양육부담을 줄이고 돌봄공백을 완화하였다.또한, 원활한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12개소→15개소)과 시설개방·부모참여 열린어린..
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 명성에 걸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정책과 인프라 조성으로 귀농인이 그리는 ‘귀농‧귀촌 유토피아’ 건설에 속도를 더한다.시는 올 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의 확대와 소비심리 저하 등 경제여건이 순탄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피부에 와 닿는 체감형 정책을 통한 귀농·귀촌인 유치로 영주 농업의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전국 최초 운영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도시민의 귀농·귀촌 ..
봉화군이 지역 농산물의 유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봉화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12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000㎡, 건축면적 4,430㎡ 규모의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를 건립 중이다.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을 처리하는 장소로 농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출하와 마케팅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곳이다. 봉화군은 FTA 체결 및 기후변화 등 농업 여건이 악화되는 현실에서 농업..
지난 2020년 6월 GJ-R장치 해외수출 베트남 1호 기념행사. 경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하수도’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친환경 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이중 자체 물 정화기술 개발을 위해 에코물센터 내 구성된 ‘수질연구실TF팀’의 성과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TF팀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물 정화기술인 ‘GJ-R기술’과 ‘GK-SBR기술’이 수..
구미시는 2022년 구미시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 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에 돌입하였다.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이전의 경제성장 궤도에 진입하여 경제회복세로 활기를 띈 한해였다. 년간 통간수출액은 296억 달러로 2013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성과를 달성하였고 국가산단 생산액과 가동률도 전년 대비 각각 7%, 8% 증가했다.올해 구미시는 이러한 경제회복 기조를 유지하여 완전한 경제회복을 넘어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 3+1 정책방향 설정과 총 28개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정책 역량을 총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혁신성장) 미래..
영주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투자유치 협력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와 산업구도 변동 등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가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기업하기 좋은도시’는 영주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며 더 좋은 여건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지원 시책을 대폭 확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해 탄소섬유제조 중소기업..